[특징주] 파두, 금감원 부실 IPO 의혹 점검 소식에도 8%대 반등

입력 2023-11-15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이 매출을 부풀렸다는 ‘뻥튀기 기업공개(IPO)’ 의혹을 들여다 보겠다는 소식에도 파두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8.47% 오른 1만921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파두가 투자설명서를 제출한 지난 6월 말 당시 실적쇼크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이를 알고도 투자설명서에 기재하지 않았다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

특히 파두가 IPO를 진행 중이었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5900만 원에 불과했단 사실도 파악되면서 ‘사기 상장’이라는 의혹이 더 커졌다. 증권신고서 제출이 6월 말로, 대략적인 실적이 나와있을 시기다.

파두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13일 입장문에서 회사는 “예상을 뛰어넘은 낸드(NAND)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 침체와 데이터센터들 내부 상황이 맞물려 업체들 대부분이 큰 타격을 입었고, 당사 역시 이를 피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6,000
    • +0.59%
    • 이더리움
    • 3,21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1.77%
    • 리플
    • 708
    • -1.53%
    • 솔라나
    • 186,600
    • -2.1%
    • 에이다
    • 469
    • +0.43%
    • 이오스
    • 637
    • +0.47%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5%
    • 체인링크
    • 14,570
    • +0.83%
    • 샌드박스
    • 335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