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추석 선물 과대포장 점검

입력 2023-09-1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까지 대형 유통업체 대상 제품 포장 횟수 등 확인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는 22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선물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점검 품목은 △음식료품(가공식품·음료·주류·제과·건강기능식품 등) △화장품 △세제 △잡화(완구·문구 등) △전자제품 △의류 등이다.

점검반이 제품 종류별 포장 횟수·포장 공간 비율 등 포장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하면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포장검사명령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기관에서 포장 검사를 받고, 검사 성적서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업체 소재지가 수원 외 지역일 경우 해당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 재질의 제품을 구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2,000
    • -2.85%
    • 이더리움
    • 3,280,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426,100
    • -5.94%
    • 리플
    • 785
    • -5.31%
    • 솔라나
    • 194,200
    • -5.77%
    • 에이다
    • 468
    • -7.51%
    • 이오스
    • 642
    • -6.55%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5.67%
    • 체인링크
    • 14,780
    • -7.45%
    • 샌드박스
    • 334
    • -8.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