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김정은 위해 성대한 국빈만찬…메뉴는?

입력 2023-09-13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스보보드니시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대면했다. 스보보드니(러시아)/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스보보드니시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대면했다. 스보보드니(러시아)/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를 기념해 13일(현지시간) 성대한 공식 만찬을 개최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만찬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넘게 이뤄진 뒤 진행됐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만찬에는 무화과와 천도복숭아를 곁들인 오리 샐러드와 캄차카 게를 넣은 만두, 잉어 수프, 산자나무 셔벗, 버섯과 감자 곁들인 철갑상어 요리, 구운 야채 곁들인 꽃등심 앙트르코트(설로인 스테이크) 등이 나왔다.

이번은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 이어 두 번째로 김정은을 위해 열리는 국빈만찬이라고 CNN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34,000
    • +0.13%
    • 이더리움
    • 3,490,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0.59%
    • 리플
    • 822
    • -2.95%
    • 솔라나
    • 205,800
    • +0.54%
    • 에이다
    • 504
    • -1.18%
    • 이오스
    • 690
    • -1.85%
    • 트론
    • 207
    • +2.48%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3%
    • 체인링크
    • 16,050
    • -0.19%
    • 샌드박스
    • 364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