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청약 주문 10배 초과…마감 시한 하루 앞당길 예정

입력 2023-09-12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약 마감 13일서 12일로
청약 마감일 주문량 15배까지 늘어날 전망
13일 공모가 책정 후 다음 날부터 거래

▲컴퓨터 메인보드 위 스마트폰 화면에 ARM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컴퓨터 메인보드 위 스마트폰 화면에 ARM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하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기업공개(IPO) 청약 주문이 이미 예정 물량의 10배를 초과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RM은 청약 주문이 몰림에 따라 청약 마감 시한을 13일에서 12일로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

13일로 예정된 공모가 책정 일정은 그대로 유지한다. ARM 주식 거래는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청약 마감일인 12일에는 주문 물량이 15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로 주당 47~51달러(약 6만2500~6만7800원)로 설정된 ARM 공모가가 평가 범위 상단, 또는 그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주당 51달러로 공모가가 정해지면 ARM의 기업 가치는 545억 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55,000
    • +0.52%
    • 이더리움
    • 3,474,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55%
    • 리플
    • 832
    • +0.6%
    • 솔라나
    • 206,800
    • +1.32%
    • 에이다
    • 508
    • +0.4%
    • 이오스
    • 688
    • -2.41%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61%
    • 체인링크
    • 16,070
    • +1.39%
    • 샌드박스
    • 369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