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시매니저, 이제 BC카드 배송 책임집니다”

입력 2023-08-29 10:33 수정 2023-08-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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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박복이 BC카드 상무, 신승호 hy 이사(오른쪽)가 양사 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y)
▲28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박복이 BC카드 상무, 신승호 hy 이사(오른쪽)가 양사 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y)

hy(옛 한국야쿠르트)는 BC카드와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객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함께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카드 배송 제휴 △법인 결제 서비스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hy는 우선 신규 또는 재발행 카드 수량의 일부를 배송한다. 제휴 배송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의 일환이다. 전국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해 더욱 효과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는 hy를 대상으로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시스템 및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한다.

양사는 또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hy의 ‘프레딧’과 BC카드의 ‘페이북’ 간 플랫폼 협력을 통해 소비자 혜택과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유통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배송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카드배송, 로컬배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한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hy의 자체 물류망과 유통조직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휴사의 상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60개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논산물류센터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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