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콜롬비아 8강 주역 카라발리 남동생, 총격에 사망

입력 2023-08-18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렐린 카라발리. (AP/연합뉴스)
▲호렐린 카라발리. (AP/연합뉴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한 콜롬비아 선수 호렐린 카라발리(26)의 남동생이 총격 사고로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칼리 지역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새벽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카라발리의 남동생이 사망했다. 카라발리의 남동생은 해당 나이트클럽에서 디제이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발리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가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2-0 콜롬비아 승)부터 잉글랜드와의 8강전(1-2 콜롬비아 패)까지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며, 그중 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67,000
    • -3.33%
    • 이더리움
    • 4,237,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5.3%
    • 리플
    • 604
    • -3.51%
    • 솔라나
    • 192,300
    • +0.37%
    • 에이다
    • 500
    • -7.06%
    • 이오스
    • 686
    • -6.0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57%
    • 체인링크
    • 17,530
    • -5.85%
    • 샌드박스
    • 400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