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인근 ‘피투성이 남성’ 신고…“흉기 난동 아닌 자해 소동”

입력 2023-08-04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서울 강북구청 근처 골목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자해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강북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4분쯤 강북구청 인근 골목에서 한 30대 남성이 상의를 벗은 채 피를 흘리고 있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이 빈 병을 깨뜨려 자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했다. 남성 외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해를 시도했고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 조사 등 없이 귀가 조처로 마무리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강북구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확산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9,000
    • +2.15%
    • 이더리움
    • 4,347,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4%
    • 리플
    • 635
    • +4.79%
    • 솔라나
    • 201,900
    • +5.16%
    • 에이다
    • 527
    • +4.98%
    • 이오스
    • 741
    • +8.02%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36%
    • 체인링크
    • 18,580
    • +5.51%
    • 샌드박스
    • 433
    • +7.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