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 지정

입력 2023-07-3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연동지원본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제22조의4에 따라 납품대금 연동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 및 주요 물가지수 정보 제공 △납품대금 연동의 도입 및 조정 실적 확인 △교육 및 컨설팅 △ 연동제 확산을 위한 기타 필요 사항 등의 제반 사업을 수행한다. 지정 기간은 2028년 7월 24일까지 5년이다.

협력재단은 상생협력법 제20조에 따라 2004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상생협력 전담기관으로 작년부터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운영 및 입법 추진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올해 2월부터 동행기업 모집·운영, 연동제 로드쇼 개최, 홈페이지 운영 등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10월 4일 본격 시행 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연동지원본부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정책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대기업-1차 협력사 뿐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로 확산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48,000
    • +1.38%
    • 이더리움
    • 4,80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1.39%
    • 리플
    • 666
    • -0.3%
    • 솔라나
    • 202,900
    • +2.22%
    • 에이다
    • 542
    • -0.37%
    • 이오스
    • 804
    • +0.63%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89%
    • 체인링크
    • 19,670
    • +2.77%
    • 샌드박스
    • 45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