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1주기 추도 행사가 8일 도쿄 도심의 한 사찰에서 열렸다.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조죠지에서 법요 예식으로 진행된 추도식에는 부인 아키에 여사를 비롯한 친족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등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교도통신은 시오노야 류 전 문부과학상의 말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참배 뒤 식사 모임에서 "아베 전 총리의 유지를 이어가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