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숙련기능인력 쿼터, 올해 3만 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

입력 2023-06-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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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8일 "숙련기능인력에 대한 쿼터를 지난해 2000명에서 금년에 3만 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열린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기업 현장에서 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가 단기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 장관은 "올해부터 대통령 지시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종전 1000명 수준(2020년)이었던 것을 한 번에 30배로 늘렸기 때문에 적어도 쿼터가 부족해서 외국인이 못 들어온다는 얘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장관은 "계절근로 체류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추가 3개월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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