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레이 “중국 최대 색조화장품 ODM기업 회장 방문ㆍ현장 탐방”

입력 2023-06-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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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중비아오 컬러레이 회장(왼쪽부터), 톈융 상하이쩐천유한회사 회장이 컬러레이 공장을 탐방하고 있다.  (사진제공=컬러레이)
▲줘중비아오 컬러레이 회장(왼쪽부터), 톈융 상하이쩐천유한회사 회장이 컬러레이 공장을 탐방하고 있다. (사진제공=컬러레이)

컬러레이는 중국 최대 색조화장품 ODM기업인 상하이쩐천유한회사 톈융 회장이 현장 탐방을 왔다고 27일 밝혔다.

상하이쩐천유한회사는 2015년 상하이에 설립된 중국 최대 화장품 ODM기업이자 세계 색조화장품 순위 10위안에 드는 기업이다. 연간 매출액은 약 30억 위안(약 5421억 원) 수준이다. 색조화장품 전 품목 및 스킨케어 제품을 포함한 4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상하이쩐천유한회사의 회장 및 연구원들은 컬러레이 공장을 탐방하며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최근 개발된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톈융 회장은 컬러레이의 신제품 5가지 시리즈와 60여종의 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톈융 회장은 “컬러레이의 기술 발전이 놀라운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에 감탄했고, 이번 컬러레이의 신제품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 지 이달 내로 내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쩐천유한회사 연구원들은 펄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 논의와 더불어 컬러레이의 제품 품질 및 안정성, 펄 원료(천연운모ㆍ합성운모)의 구매 및 생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컬러레이 줘중비아오 회장은 “제품은 생명이고 품질은 사명”이라며 “운모의 선택, 중금속 관리부터 작업과정까지 모두 미국 FDA 국제 검사 표준과 각 나라의 화장품 표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금속 오염과 미생물 생산 통제를 집중적으로 조절하고 있어, 인체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지 않음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컬러레이는 에스티로더, 로레알, 샤넬, 시세이도, 프록터 등 유명 브랜드와 미국 KOBO, 이탈리아 INTERCOS 등 글로벌 ODM 업체들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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