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5포인트(0.54%) 오른 2615.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345억 원, 외국인이 184억 원어치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4527억 원 순매수해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기계(3.33%), 철강금속(1.98%), 건설업(1.83%) 등이 오름세였고, 종이목재(-1.52%), 의료정밀(-1.05%), 의약품(-0.16%)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전자(3.33%), POSCO홀딩스(2.92%), KB금융(2.32%)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1.45%), 셀트리온(-0.75%), 삼성전자(-0.69%)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포인트(0.26%) 오른 870.28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1억 원, 89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11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4.20%), 금속(4.12%), 인터넷(1.84%) 등이 강세였고, 출판·매체복제(-1.49%), 유통(-0.69%), 반도체(-0.5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천보(5.65%), 레인보우로보틱스(2.39%), HLB(1.31%) 등이 올랐고, 알테오젠(-7.24%), HPSP(-1.98%), JYP Ent.(-1.86%)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