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글로벌 레이어1 ‘니어 프로토콜’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니어 프로토콜, 글로벌 레이어 1 블록체인
웹3 사업 전반에 걸친 다방면 시너지 추구
‘위믹스3.0’ 거대 생태계 글로벌 확장 지원

▲위메이드는 글로벌 레이어1인 니어 프로토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가 글로벌 레이어1 니어 프로토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스체인 공동 연구 및 개발, 웹3 공동 사업을 위한 글로벌 IP 발굴, 국내외 웹3 네트워크 및 생태계 개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웹3 이벤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개발자ㆍ유저 친화적인 지분증명(PoS) 기반의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샤딩 기술을 적용해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및 확장성을 보유한 글로벌 메인넷이다. 코인베이스 벤처스, 해시드,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 여러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 원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운용 중이다. 또한,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 Blockchain Operating System)를 통해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을 지원하고, 계정 추상화 기능을 활용해 웹3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CEO는 “게임 산업의 탈중앙화된 미래를 위한 공유된 비전을 보유한 위믹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웹3 산업에서 증가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탁월한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맺어 위믹스3.0은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며 “전세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위믹스3.0 거대 생태계에서 전례없는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