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호우특보 확대…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3-05-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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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행정안전부가 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5일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mm 비가 내렸으며 6일까지 중부지역,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중대본은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배수로 등의 이물질 제거와 배수펌프 등 수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ㆍ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야영장, 하천변, 산간 계곡, 해안가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조처하도록 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등 지하 공간과 하천, 계곡,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은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시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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