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린파워, 김제수협과 업무협약…"태양광 임대분양 사업 공동개발"

입력 2023-04-13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봉종 대한그린파워 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영주 김제수협 조합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그린파워 제공)
▲강봉종 대한그린파워 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영주 김제수협 조합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그린파워 제공)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한그린파워는 전북 김제수협과 약 1400억 원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및 태양광 임대분양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존 풍력발전과 함께 태양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친환경에너지를 강조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맞춰 김제수협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주력하고 상호 이익을 위해 적극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양광 임대분양사업은 사업자가 지붕을 임차해 1MW(메가와트) 이하 소형 태양광 시스템(PV)을 설치 및 분양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는 80MW로 약 14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한그린파워는 해당 프로젝트 내 EPC(설계·조달·시공) 및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며, 김제수협은 사업성 평가 및 임대분양 고객에 대한 신용평가와 사업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영역 고도화에 주력해 올 상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태양광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 국가 입찰 참여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04,000
    • +0.67%
    • 이더리움
    • 4,76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1.86%
    • 리플
    • 665
    • -0.6%
    • 솔라나
    • 198,100
    • -0.9%
    • 에이다
    • 540
    • -2.88%
    • 이오스
    • 799
    • -1.3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4%
    • 체인링크
    • 19,090
    • -1.55%
    • 샌드박스
    • 460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