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글로벌 명소 마케팅 가속화

입력 2023-02-21 15:56 수정 2023-02-28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독일박물관 내 화학 섹션 전시관에 LX하우시스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가 적용된 모습.  (사진제공=LX하우시스)
▲국립독일박물관 내 화학 섹션 전시관에 LX하우시스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가 적용된 모습. (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해외 주요 랜드마크 건물에 인조대리석 공급을 늘려가며 글로벌 명소 마케팅을 통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2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HIMAC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립독일박물관은 1903년도에 설립된 자연과학 및 항공우주 기술 분야 전문 전시관으로 해마다 1만 회 가량의 상설 전시가 진행되며 연간 1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유명 장소다.

하이막스는 이번에 국립독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1200㎡ 규모의 화학 섹션 전시관(Chemistry Permanent Exhibition)을 꾸미는 데 적용됐다. 3D 모형과 곡선 형태를 이음매 없이 표현 가능한 뛰어난 가공성으로 다양한 화학 구조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냈다.

특히, 달걀 껍질의 미세한 구조를 표현한 벽면, 플라스틱 섬유 구조를 표현한 벽면, 비누 거품 같은 둥근 모양의 벽면 등을 화학 관련 전시 주제별 콘셉트에 맞게 독창적으로 구현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독일 건강보험공단(AOK), 영국 브루클린 호텔, 덴마크 가구업체 무토 등의 유명 빌딩 리셉션 데스크와 쇼룸에도 하이막스를 공급한 바 있다.

중국 광저우 오페라하우스 및 상해 디즈니랜드, 독일 포르쉐 자동차 전시장, 미국 뉴욕 브루클린박물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이탈리아 나폴리 공항,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등에 이어 전 세계 주요 유명 건축물 명소 마케팅을 지속해 가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글로벌 명소 마케팅에 힘입어 글로벌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로 미국 듀폰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북미, 유럽 시장에서는 듀폰과의 점유율 격차를 더 좁혀 나가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경쟁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명 장소에 하이막스 공급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명소 마케팅을 지속하며 하이막스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0,000
    • -1.36%
    • 이더리움
    • 4,788,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1.58%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200,100
    • -3.29%
    • 에이다
    • 555
    • +2.4%
    • 이오스
    • 839
    • +2.44%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0.55%
    • 체인링크
    • 20,030
    • +0.86%
    • 샌드박스
    • 480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