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오세훈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 마련"

입력 2023-01-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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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구룡마을 현장을 찾아 지휘 중이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구룡마을 현장을 찾아 지휘 중이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찾아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후 오전 7시20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등도 동행했다.

오 시장은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27분께 구룡마을 4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근 주민 450~500여 명은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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