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1100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3-01-1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사옥 'T-타워' (SK텔레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사옥 'T-타워' (SK텔레콤)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 협력사들에 1100억 원 규모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SK그룹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들이 동참한다.

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기금을 출연해 은행에 예치하면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경영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34,000
    • +1.13%
    • 이더리움
    • 4,77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1.87%
    • 리플
    • 665
    • -0.15%
    • 솔라나
    • 200,500
    • +0.65%
    • 에이다
    • 541
    • -1.28%
    • 이오스
    • 804
    • -0.1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16%
    • 체인링크
    • 19,190
    • +0.31%
    • 샌드박스
    • 462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