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뜻밖의 목격담 화제…“김민희가 운전하더라, 어이없어”

입력 2022-11-3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sansebastianfestival’,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유튜브 채널 ‘sansebastianfestival’, 온라인 커뮤니티)

홍상수 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에 김민희가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 봤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김민희의 팬이자, 홍 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의 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올해 5월 학교에서 봤다”며 “홍 감독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에 과사무실이 있어 자주 가는데 저 날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딱 마주쳤는지 저는 너무 놀라서 굳었고, 김민희는 총총총 계단으로 내려갔다”며 “1층으로 나가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갔다. 그 와중에 올 블랙 김민희,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좀 어이없는 점은 김민희가 운전하더라”며 “저 날 이후로 학교에서 멀리서 본 적이 한 번 더 있는데, 최근에는 김민희를 못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일주일에 2, 3번은 보는 것 같다. 교수니까 당연하긴 하다”며 “교수직을 올해까지만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2세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지난 9월 스페인에서 열린 제7회 산세바스티안 영화제를 같이 찾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당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탑’의 홍 감독과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김민희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희는 홍 감독을 살뜰히 챙기는 행동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혼자였던 홍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무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86,000
    • -3.1%
    • 이더리움
    • 4,259,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466,600
    • -5.32%
    • 리플
    • 607
    • -4.26%
    • 솔라나
    • 192,600
    • -0.16%
    • 에이다
    • 501
    • -7.9%
    • 이오스
    • 690
    • -6.88%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6.97%
    • 체인링크
    • 17,540
    • -6.25%
    • 샌드박스
    • 402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