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 브랜드, 17일까지 국민 공모받는다

입력 2022-11-13 11:00 수정 2022-1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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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 브랜드 이름을 국민제안을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은 향후 5년간 선택형, 나눔형, 일반형 유형을 대상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획기적인 전용 모기지 지원을 통해 주거 상향 및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민제안을 통해 결정하게 될 브랜드는 개별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을 통합 지칭하는 브랜드로 활용된다. 국민제안은 17일까지 진행되며, 국토부 누리집과 국토부 온통 광장을 통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이 제안한 정책브랜드는 민간 전문가, 정책 수요자 등 논의를 거쳐 이달 말 결정할 예정이다.

이장원 국토부 이장원 주택공급기획과장은 “새롭게 선정될 정책브랜드는 청년·서민 등 정책 수요자들에게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국민제안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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