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내년 1월 새 싱글 ‘오엠지’(OMG)를 발매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10일 팬 소통 앱 ‘포닝’과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가 내년 1월 2일 새 싱글앨범 ‘오엠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엠지’에는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제작 당시 함께 구상한 타이틀곡이 담긴다. 이와 함께 ‘버니즈’(팬덤 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뉴진스가 특별히 준비한 수록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뉴진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다음 달 19일 수록곡을 선공개하며 풍요로운 연말을 선물한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는 “데뷔 앨범이 뉴진스의 여름을 보여줬다면, 이번 싱글 앨범은 뉴진스의 겨울을 보여 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뉴 진스’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멜론에서 데뷔곡 ‘어텐션’(Atention)과 ‘하이프 보이’(Hype boy)로 ‘톱 100’ 1, 2위를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고,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 ‘하이프 보이’ 발표 98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 14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