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3분기 영업익 8177억… 전년 동기 대비 105.5%↑

입력 2022-11-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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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17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5.5%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4388억 원, 당기순이익은 3990억 원으로 각각 81.1%, 197.8%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1%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6%, 72.2% 감소했다.

정유 부문은 매출액 13조4277억 원과 영업이익 5588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의 석유 제품 수출쿼터 확대로 유가와 정제 마진이 하락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2조4527억 원과 영업이익 939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다운스트림 수요 회복 지연으로 올레핀 스프래드는 부진한 수준이나, 역내 PX시설들의 정기보수 및 감산으로 PX 스프레드가 견조하게 유지되어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 5584억 원과 영업이익 1650억 원을 기록했다.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고 유가 하락으로 윤활기유 스프래드가 개선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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