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장관, 광부 생환에 “간절히 기다리던 소식…안전대책 강화”

입력 2022-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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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1시께 생환한 고립자들이 안동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연합뉴스)
▲4일 오후 11시께 생환한 고립자들이 안동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연합뉴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북 봉화군 광산 붕괴 사고 고립 작업자(광부) 2명의 생환을 기뻐하며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절히 기다리던 소식이 도착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잘 버텨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다리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게 돼 기쁘다”고 썼다.

이어 “그동안 지하 190m 갱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립자 구조 작업을 펼친 광산 구호대, 소방청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24시간 구조 활동을 지휘해온 산업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자원산업정책국 등 2차관실 직원들도 고생이 많았다”고 치하했다.

이 밖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봉화군 공무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노동부 직원들과도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이 장관은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앞으로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 2일 사고 현장을 방문해 매몰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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