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일어난 골목에 있었다”…BJ 요원, 피멍 든 발 공개

입력 2022-10-31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BJ요원 인스타그램·아프리카TV 게시판 캡처
▲출처=BJ요원 인스타그램·아프리카TV 게시판 캡처

아프리카TV BJ 요원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다면서 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요원은 30일 아프리카TV 공지 글을 통해 “어제(29일) 이태원에 다녀왔다”며 “뉴스나 기사를 볼 때마다 그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제가 있었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고 충격이 너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료들, 저 모두 발만 조금 다친 거 말고는 괜찮다. 다들 괜찮으시냐”며 안부를 물은 뒤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참사 피해자들을 기렸다.

이와 함께 BJ 요원은 자신과 지인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멍이 들고 더럽혀진 두 사람의 발이 담겨, 당시 긴박했던 현장을 짐작케 했다.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97,000
    • -1.91%
    • 이더리움
    • 4,81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2.37%
    • 리플
    • 679
    • +1.04%
    • 솔라나
    • 212,300
    • +2.12%
    • 에이다
    • 582
    • +1.93%
    • 이오스
    • 814
    • -0.85%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5%
    • 체인링크
    • 20,360
    • +0.34%
    • 샌드박스
    • 458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