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파트너사 환경안전 역량 강화로 동반 성장 힘쓴다

입력 2022-10-17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 친환경경영부문장인 박인철 상무(CSO)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 친환경경영부문장인 박인철 상무(CSO)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중소 파트너사의 환경안전 역량 강화를 돕는 세미나를 실시했다.

17일 롯데케미칼은 전문 인력 부재 및 비용 등의 문제로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개별 환경법 등의 정보 습득 및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를 위해 정보 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00여 개 업체의 관련 인력이 참여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파트너사 대표는 “법 자체가 워낙 많고 복잡해 관련 내용을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롯데케미칼이 희망 교육 요구를 먼저 파악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해줘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라며,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담당자에게도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약 20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안전 희망교육에 대한 요구를 먼저 파악한 후, 유독물질 관련 법안인 '화평법', '화관법', '폐기물법' 및 MSDS(물질 안전보건자료)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파트너사 환경세미나를 지속 운영, 확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94,000
    • -3.81%
    • 이더리움
    • 4,508,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497,900
    • -6.32%
    • 리플
    • 643
    • -5.86%
    • 솔라나
    • 192,500
    • -6.78%
    • 에이다
    • 562
    • -3.77%
    • 이오스
    • 770
    • -5.75%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50
    • -8.94%
    • 체인링크
    • 18,750
    • -8.54%
    • 샌드박스
    • 426
    • -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