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장중 1.69% 내린 2369.28...환율 1380원대 지속

입력 2022-09-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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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동반 하락 중이다.

7일 오후 1시 4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0.74포인트(-1.69%) 내린 2369.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2400선을 내주며 2395.66으로 하락 출발해 오후 1시 29분 2365.35까지 하락 폭을 키웠다.

개인 홀로 6898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4323억 원, 2832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21%)을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특히 NAVER(-2.98%), SK하이닉스(-1.96%), 삼성전자(-1.75%)가 큰 폭 하락 중이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온시스템(1.93%), BGF리테일(1.29%), SK텔레콤(1.17%) 등이 강세를, 한진칼(-9.76%), 현대중공업(-5.5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통신업(0.02%)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중이다. 기계-3.29%), 운수창고(-2.99%)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4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00원(1.09%) 오른 13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환율은 13년 5개월 만에 1386원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연고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6거래일째 연고점을 경신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4포인트(-1.65%) 하락한 766.6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홀로 1294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인과 기관은 각각 812억 원, 47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정보통신(28.90%), 에코프로(9.45%) 등이 강세를, 네이처셀(-7.47%), 대명에너지(-6.8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7.19%), 일반전기전자(0.47%), 화학(0.22%)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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