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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030년까지 비계열 매출 비중 40%까지 확대”

현대글로비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등 기술을 적용하고 물류센터 내 프로세스에 맞춰 분류, 보관, 이송, 피킹(Picking) 등 다양한 설비와 이를 컨트롤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축, 공급하게 된다.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초저온과 약 300억 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설비 납품...

2024-06-28 15:56
민주 新 친명모임 '개혁행동포럼' 출범..."위기 극복 개혁과제 추진"

물리학자 출신의 황정아 의원은 "어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역대 최대치 증액이라고 발표한 25년 R&D 예산에 대해 과학기술 현장에서는 자화자찬이자 궤변이라는 말이 나온다"면서 "저는 과학계를 대변하고 국회에 입성한 만큼 이 포럼에서 R&D 예산 복원과 과학기술계가 처한 암울한 현실을 타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024-06-28 15:49
"녹색 건축으로 기후위기 대응"…국내외 전문가들 한목소리 [CESS 2024]

김종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ICT연구단 책임연구원은 ‘건물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션2(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 건축 활성화 방안)에서는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주영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건물과장, 김진성 누리플렉스 대표,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2024-06-27 18:00
“녹색건축 전제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신재생 확대·데이터-ICT융합 필요” [CESS 2024]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기후변화센터 공동주최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회의2024(CESS2024) 세션1(국내외 녹색 건축 현황, 정책 방향과 에너지효율)에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2024-06-27 17:38
“국민·정부·의료계 상생하는 혁신적 미래 의료정책 제안할 것”

10년 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의료 중심체제인 ‘헬스케어 4.0’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를 이끌어 갈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정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인력과 제도만 뒷받침되면 미래의 개인맞춤형 의료를 통해 글로벌 의료 선진국으로 충분히 발돋움할 수 있다.”

2024-06-27 09:00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류, 석유제품 등 일부 품목에 몰려 있다. 또한, 수출 시장 역시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 집중돼 있다. 특정 품목과 특정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는 것은 세계 경제의 변동성에 취약하다는 의미도 된다. 이에 정부는 수출 품목 다변화와 중동·중남미 등으로의 신시장 개척이 절실하다고 판단, 해결책의 하나로...

2024-06-27 06:00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31. 中 우주굴기를 보는 미국의 시선

아르테미스가 영국·이탈리아·일본·한국 등 10개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창어도 유럽우주국(ESA)과 전략적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우주국의 라돈가스 탐지기, 음이온 탐지기 등 달 탐사 장비들이 창어 6호에 탑재된 바 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이후 한 달 만에 러시아는 중국과 달 탐사 기지를 공동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2024-06-27 05:10
“양자 컴퓨터는 더 많은 걸 가능케 해” 양자 과학기술, 실험실 밖으로 나오다

퀀텀코리아는 글로벌 양자 과학기술 축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퀀텀코리아 2024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자 과학기술 공급 및 활용 기업 관계자, 국내 주요 교육 및 연구 기관장, 산학연 연구진, 양자대학원 학생, 일반 국민 등 500여 명이 몰렸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도 전시회에 참여했다. SKT는 전시 부스에서...

2024-06-26 15:29
과기정통부, 국제 협력으로 양자경제 선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4’에서 정부 차원의 양자과학기술 국제협력 행사로 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한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 덴마크, 영국과 차례로 진행했다. 네트워킹 오찬으로 진행한 환영 행사에선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이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2024-06-26 14:30
과기정통부,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디지털 혁신 기업 선정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는 투자설명회(IR) 개최 등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서울보증보험은 이행보증보험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과 기술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우리의 일상을 혁신하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이끌고 있다”며 “글로벌 성장...

2024-06-26 14:00
오픈서베이, ISMS-P 사후 심사 통과…2년 연속 인증

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 및 관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3개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사후 심사는 인증...

2024-06-26 09:42
"스팸 문자 한 달 새 40% 급증…정보 어디서 유출됐는지 명확히 밝혀져야"

한범석 변호사가 "급증하는 스팸 문자를 막기 위해 개인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유출됐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변호사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스팸 문자가 이달 들어 전월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며 "아직 2024년 상반기지만 작년 한 해 만큼 스팸 문자가...

2024-06-26 09:35
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EEZ 밖 낙하”

교도통신은 일본 방위성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 위로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지닌 물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28분께 최소 1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고 고도는 100km 정도이고 비거리는 200km 이상이었다. 피해정보 등은 없다. NHK는 한국합동참모본부를...

2024-06-26 07:57
네이버노조 "10년 넘게 축적한 기술 日에 넘어갈 위기…정부 대응 절실"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구성원들의 반응은 불안, 좌절, 그리고 깊은 우려입니다." 오세윤 네이버 지회장은 25일 '일본의 대한민국 정보통신(IT) 기술 침탈 시도 저지를 위한 네이버 노조 긴급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 지회장은 "가장 불안한 건 국내에 있는 8개 계열, 2500여 명의 라인 구성원들"이라며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2024-06-25 16:22
“공부 좀” "내가 더 잘했을걸?"....개콘도 울고간 법사위

소관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통과된 지 일주일만이다. ◇“누구세요” “어디다 대고 반말” 고성 오가다 정회 법안이 통과되기 전부터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는 고성이 오갔다. 그간 민주당의 상임위 단독 배분에 반발해 불참했던 국민의힘은 법안 심사에 앞서 여당 몫 법사위 간사 임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정 위원장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2024-06-25 14:23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축제 '퀀텀 코리아 2024' 개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퀀텀 코리아 2024 개막식을 열고, 3일간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퀀텀코리아 2024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개막행사에는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국회 고동진 AI․반도체특별위원장,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정관계 인사, 국내 주요 교육․연구 기관장, 산․학...

2024-06-25 14:00
'홀드백' 논의 중단한 문체부…콘텐츠산업 진흥 계획에도 빠져

하지만 정보를 다 공개하라는 건 영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라며 "극장마다 통신사ㆍ카드사와 맺는 계약 내용이 다르다. 또 그 내용을 공개하는 건 계약 내용 누설에 해당한다"라며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 관련 단체와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진위 관계자는 "티켓 가격은 오르는데 객단가는 떨어지는...

2024-06-25 13:23
한경협 “7월 기업경기 전망, 28개월 연속 부진”

비제조업 세부 업종 7개 중에서는 △여가·숙박 및 외식(142.9) △정보통신(117.6) △운수 및 창고(112.0) △전문, 과학·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107.1) △도·소매(105.7)의 업황 개선이 전망된다. △전기·가스·수도(94.7) △건설(87.8)은 기준선(100.0)을 밑돌았다. 7월 조사부문별 BSI는 △수출(98.1) △고용(97.3) △내수(96.5) △자금사정(94.9) △채산성(94.1) △투자(93....

2024-06-25 06:00
한국에 7.9조 투자한다는 AWS…韓 고객사와 파트너십 강화한다

2027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약 7조8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만큼, 국내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AWS는 21일 국내 파트너사인 에티버스와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열고 AWS 파트너사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엔비디아...

2024-06-25 05:00
스테이지엑스 "4301억 원 경매 베팅, 주주사와 논의했다"

이날 한국경제는 스테이지엑스 측이 주파수 할당 경매 당시 주주 동의 없이 4301억 원을 베팅해 주주 신뢰를 잃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 측이 당초 약속했던 자본금 2050억 원을 마련하지 못했고, 주주 구성도 신청서와 다르다는 이유로 주파수 할당 취소 결정을 내렸다. 스테이지엑스 측은 과기부 결정에 반발해 법적...

2024-06-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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