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선출에 "축하"… '영수회담' 제안엔 반응 안 해

입력 2022-08-28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선출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시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함께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에게 난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 대표가 수락 연설을 통해 "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내지 않았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8·28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당원·국민 여론조사 합산 결과 77.77%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정청래(3선)·고민정(초선)·박찬대(재선)·서영교(3선)·장경태(초선) 의원이 당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48,000
    • +1.31%
    • 이더리움
    • 4,805,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1.95%
    • 리플
    • 666
    • -0.15%
    • 솔라나
    • 203,300
    • +2.16%
    • 에이다
    • 542
    • -0.55%
    • 이오스
    • 804
    • +0.5%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89%
    • 체인링크
    • 19,670
    • +2.77%
    • 샌드박스
    • 45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