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 협약 체결

입력 2022-07-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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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씨엠디기술단 제1공장에서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왼쪽 4번째)과 문경주 ㈜씨엠디기술단 대표(왼쪽 5번째)를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SK에코플랜트)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씨엠디기술단 제1공장에서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왼쪽 4번째)과 문경주 ㈜씨엠디기술단 대표(왼쪽 5번째)를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 후 남겨지는 소각재를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를 재활용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엠디기술단은 국내 최다 녹색기술인증 취득실적을 보유한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각재 재활용 블록 골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소각재를 제공하고, 씨엠디기술단은 이를 콘크리트와 혼합해 대형 옹벽 블록, 보도블록 등을 제조한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환경사업을 단순한 폐기물 처리사업이 아닌 순환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한편, 그 토대가 되는 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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