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배우들, 롯데월드타워 올랐다…541m 상공 스카이브릿지에서 ‘아찔’

입력 2022-06-22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롯데월드 제공)
▲(출처=롯데월드 제공)

영화 ‘탑건: 매버릭’ 배우들이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를 체험했다.

21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의 개봉 일정에 맞춰 내한한 출연 배우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지난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541m 최상단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에 올랐다. 이들은 서울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고 각종 스릴 넘치는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배우들의 스카이브릿지 체험 영상은 롯데시네마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카이브릿지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올해는 서울스카이 오픈 5주년을 맞아 다리 중간 지점의 투명한 바닥 구간이 확장돼 541m 아래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로 구성돼 인솔 직원 동행 아래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체험에는 빠졌지만 작품의 주역인 톰 크루즈도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방한은 4년 만인데 한국 관객과 다시 연결된 기분이었다”며 “탑건: 매버릭에는 명예와 우정, 가족애 등 중요한 가치들이 매력적으로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탑건: 매버릭’의 예매 관객 수는 22일 기준 25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지난달 말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만 4억7400만 달러, 미국 외 나라에서 4억2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수익 9억 달러(약 1조1600억 원)를 넘겼다.

▲(출처=롯데월드 제공)
▲(출처=롯데월드 제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46,000
    • -1.64%
    • 이더리움
    • 4,811,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1.38%
    • 리플
    • 681
    • +1.64%
    • 솔라나
    • 215,700
    • +4.2%
    • 에이다
    • 589
    • +3.7%
    • 이오스
    • 823
    • +0.73%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32%
    • 체인링크
    • 20,400
    • +0.49%
    • 샌드박스
    • 464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