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ㆍ지마켓글로벌, 통합 ‘스마일클럽’ 첫 달 가입자 30만 돌파

입력 2022-06-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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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클럽 멤버십 (SSG닷컴)
▲스마일클럽 멤버십 (SSG닷컴)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은 지난달 선보인 ‘스마일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신규 회원 30만 명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멤버십 고객 4명 중 1명은 양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합 시너지 효과도 커지고 있다.

새로운 스마일클럽에 대한 고객 관심은 G마켓·옥션이 멤버십 혜택을 먼저 공개한 지난 4월 말부터 꾸준히 나타났다.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G마켓과 옥션으로 가입한 일 평균 신규 멤버십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비교 시 50% 이상 높았다. 같은 기간 구매액 역시 전년 대비 42% 늘었다.

통합 멤버십 운영 첫 주 G마켓·옥션에서 스마일클럽을 이용해온 기존 회원 25만여 명이 SSG닷컴으로 유입됐으며, 이 기간 SSG닷컴 장보기 주문 건수도 20% 늘었다. 주로 가전이나 공산품 등 ‘비장보기’ 위주 혜택을 누려온 기존 가입자들이 SSG닷컴의 강점인 ‘온라인 장보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클럽 가입 고객과 일반 고객 간 구매 실적 차이도 눈에 띈다. 지난 한 달간 SSG닷컴에서 멤버십 가입 고객의 인당 평균 객단가는 비가입 고객과 비교했을 때 90%가량 높았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단 한 번의 가입만으로 장보기부터 비장보기까지 일상에 꼭 필요한 VIP 수준의 혜택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설계해 론칭 초반에도 고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라며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은 물론, 대형 쇼핑 행사 등을 연계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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