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탄소포집물 활용기술 특허획득…“탄소저감 도움될 것”

입력 2022-06-14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연과환경CI
▲자연과환경CI

자연과환경은 탄소포집물을 콘크리트 블록에서 혼입해 탄소를 영구저장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전세계는 현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포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포집물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포집물을 땅에 매립하는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와 포집물을 다양한 산업에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CCS의 경우 저장 장소 확보가 어렵고 비싼 저장 비용 및 누출의 가능성이 존재해 CCS 보다는 포집물을 활용하는 CCU 방식이 지속가능하다”며 “보다 근본적인 탄소 리싸이클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개발한 특허기술은 반응성이 없는 포집물을 콘크리트 블록에 혼입하고도 압축강도 등 본래 콘크리트 제품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추후 콘크리트 제품 전체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향후 탄소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2,000
    • -2.16%
    • 이더리움
    • 4,239,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53%
    • 리플
    • 611
    • -3.78%
    • 솔라나
    • 196,100
    • -3.59%
    • 에이다
    • 509
    • -3.6%
    • 이오스
    • 721
    • -2.8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20
    • -2.71%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