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호주와 오늘 국방장관회담…방산협력 등 논의

입력 2022-06-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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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호주, 네덜란드 장관과 잇따라 만나 국방 및 방위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장관은 샹그릴라 대화 마지막 날인 이날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과 회담한다.

호주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중국 견제 협의체) 참여국으로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의 주요 구성원이다.

또 호주는 한국과 방위산업 분야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다. '레드백'(Redback) 장갑차 수출을 추진하는 대상국인 동시에 처음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해외에 짓는 생산기지가 위치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카이자 올론그렌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과도 약식 회담을 한다.

이 장관은 이날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에서 '아·태 지역 및 유럽에서 공통의 국방 도전'을 주제로 연설하고 각국 국방부 장관들과 공식 오찬을 가진 뒤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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