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ㆍ설탕만” 인도, 쌀 수출 제한 가능성 부인

입력 2022-06-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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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콜카타에서 설탕이 담긴 자루를 옮기는 인부.(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콜카타에서 설탕이 담긴 자루를 옮기는 인부.(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현재로썬 밀과 설탕 외에 수출 제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데칸헤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유시 고얄 인도 소비자·식품 유통부 장관은 지금 상황에서 다른 식품 수출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는 지난달 식량 안보를 이유로 밀과 설탕 수출을 제한했다. 밀은 조치 발표 전에 취소불능신용장이 개설됐거나 정부가 다른 나라 요청으로 허가한 경우만 수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탕은 수출량을 1000만 톤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인도가 쌀 수출까지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고얄 장관에 이어 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와 산업 관계자들은 쌀 수출 제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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