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50만원 더준다

입력 2022-05-23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서울에 사는 프리랜서는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수급자 중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울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현금으로 더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수급자는 1·2·3·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경우로 5차 지원금을 신규로 신청해 지원금을 처음 받은 특고‧프리랜서들이다. 고용부는 3월에 신규수급자에 대한 접수를 받았고 심사를 거쳐 23일부터 지원금을 지급 중이다.

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는 별도의 심사없이 3월 25일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서울이고,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다는 것만 증빙되면 7일 내 현금으로 지급한다.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에 주민등록초본, 고용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입급내역서 증빙서류를 등록(업로드)하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엔 25~26일 25개 자치구마다 1곳씩 운영하는 현장접수처를 찾으면 된다. 주소지 접수처를 방문할 필요없이 가까운 곳 어디서나 접수가 가능하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이번 긴급생계비 지급은 코로나19로 긴 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고,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며 “신청 서류가 간단하고 7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되니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49,000
    • +1.25%
    • 이더리움
    • 4,79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1.95%
    • 리플
    • 666
    • +0%
    • 솔라나
    • 202,600
    • +2.12%
    • 에이다
    • 542
    • -0.73%
    • 이오스
    • 800
    • +0.25%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89%
    • 체인링크
    • 19,620
    • +2.51%
    • 샌드박스
    • 45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