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영입?…“만난 적도 없다” 부인

입력 2022-05-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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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뉴시스)
▲수진. (뉴시스)

빅플래닛메이드가 걸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영입설을 부인했다.

11일 빅플래닛메이드와 수진이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빅플래닛메이드는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수진이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소유, 비비지, 하성운, 허각, 이무진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학교 폭력 의혹으로 결국 전 그룹에서 탈퇴한 수진과 전속계약을 맺고 또 복귀를 준비한다는 사실에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인 것.

이에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수진과의 전속계약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수진과는 만난 적도 없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수진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8년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했지만 지난해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그해 8월 팀을 떠났다. 지난 3월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또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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