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 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30만 명대

입력 2022-03-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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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34만7513명, 해외유입 41명 등…위중증, 사망자는 소폭 감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7명 늘어난 1273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7명 늘어난 1273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30만 명을 넘어섰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재개로 휴일효과가 일부 제거된 결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4만7513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6만6078명), 인천(1만8826명), 경기(8만8695명) 등 수도권(17만3599명)에 집중됐다. 부산(1만9969명), 울산(7573명), 경남(2만2495명) 등 경남권(5만37명)과 대구(1만7817명), 경북(1만4910명) 등 경북권(3만2727명)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7918명), 전북(1만5092명), 전남(1만3632명) 등 호남권과 대전(1만1124명), 세종(2476명), 충북(1만3073명), 충남(1만3997명)에선 각각 3만6642명, 4만670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권과 제주권의 신규 확진자는 각각 1만508명, 3329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 격리 중 21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237명 늘어 누적 1만5423명이 됐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215명으로 전날보다 58명 줄었다. 병상 가동률은 다소 내렸다. 중증환자 병상은 68.2%(비수도권 74.0%), 준중증환자 병상은 68.7%(비수도권 76.1%)의 가동률을 각각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2만2599명을 포함해 170만306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616명, 2차 접종자는 5034명, 3차 접종자는 3만6667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3차 접종은 6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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