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전방위 고객경험 혁신…불확실성 공격적 돌파” 주문

입력 2022-01-09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임원 워크숍 개최…일류 플랫폼 기업 진화 목표 설정

▲신한카드는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을 개최,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강평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을 개최,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강평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최고의 생활금융 플랫폼이 되기 위해 공격적으로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임 사장은 이달 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변동적이고 복잡하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뷰카(VUCA) 환경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돌파(Breakthrough)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이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비롯한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2022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뷰카 환경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을 뜻하는 말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사 차원의 고객 경험(CX)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뉴노멀 시대를 맞아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 · 행태 · 속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만큼 고객 행동 데이터와 마케팅 경험 등의 전사 자원을 활용해 카드 본업부터 신사업 영역에 이르는 경계 없는 CX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열정적 고객(Customer)’과 ‘최고 수준의 협력(Cooperation)’, ‘비전 달성(Championship)’이라는 3C 키워드를 통해 CX 혁신을 통한 일류 플랫폼 도약 의지를 다졌다.

신한카드는 온ㆍ오프 고객 경험 품질 등 전사 변화 관리를 주도할 CX혁신팀을 비롯해 부서ㆍ 본부 간 영역을 뛰어넘는 프로젝트 등 전사 단위의 핵심 이슈 해결을 위한 싹(S.A.Q) 조직 구조도 최근 도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8,000
    • -2.99%
    • 이더리움
    • 4,569,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510,500
    • -2.95%
    • 리플
    • 650
    • -3.99%
    • 솔라나
    • 193,300
    • -7.86%
    • 에이다
    • 558
    • -3.96%
    • 이오스
    • 778
    • -3.47%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6.45%
    • 체인링크
    • 18,800
    • -5.86%
    • 샌드박스
    • 433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