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게임계 기축통화 자리매김”

입력 2022-01-04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올해 오픈 게이밍 블록체인 완성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위믹스를 게임계 기축통화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우리는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을 성공시켰고, 성공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게이밍 블록체인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지금까지 성공한 오픈 게이밍 플랫폼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밸브의 스팀, 페이스북, 그리고 텐센트의 위챗 등 5개가 전부”라며 “이름을 부르기에도 어마어마한 회사들이고, 그 언저리라도 가 본 한국 회사는 전무하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개척한 우리에게 ‘우세한(dominant)’ 게이밍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며 “어느 한국 회사도 한 적이 없고, 어느 한국인들도 경험이 없는 분야이며, 전 세계 어느 누구도 해 본 적이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의 성취로 위메이드는 이제 ‘좋은’ 회사가 됐고, 이제 ‘위대한’ 회사가 될 기회를 맞고 있다”며 “우리 앞에 엄청난 시련과 고난이 있을 것이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한 번 끝까지 가보자”고 힘 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2022년은 중요한 한 해”라며 “너무 비전에 압도 되지도 않고, 몸도 아프지 않으면서, 크고 작은 ‘성공’에 자부심을 느끼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53,000
    • -2.65%
    • 이더리움
    • 4,649,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2.05%
    • 리플
    • 657
    • -3.1%
    • 솔라나
    • 199,400
    • -7%
    • 에이다
    • 572
    • -2.56%
    • 이오스
    • 791
    • -3.7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4%
    • 체인링크
    • 19,460
    • -4.61%
    • 샌드박스
    • 444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