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서 규모 5.5 지진 발생…부상자 22명

입력 2022-01-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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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22명 부상..."피해 조사 중"

▲2일 중국 윈난성 리장시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리장/신화뉴시스
▲2일 중국 윈난성 리장시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리장/신화뉴시스

중국지진대망은 2일(현지시간) 오후 3시경 중국 윈난(雲南)성 리장(麗江)시 닝량현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 위치는 북위 27.79도, 동경 100.65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였다.

윈난성 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 여파로 오후 6시 기준 22명의 부상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구조 인력과 구조 장비를 파견해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약 90㎞ 떨어진 윈난성 샹그릴라와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등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윈난성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아직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택 파손 등 피해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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