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현장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1-1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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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가스안전관리 정책기능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2022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내달 1일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미래발전 및 환경변화 대응과 전사 통합된 정책‧조정기능 수행을 위해 사장 직속으로 ‘미래성장실’과 국가 가스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 가스안전정책 및 대책 수립을 총괄하는 ‘안전정책처’를 신설했다.

또한 내년 2월 시행되는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안전관리 조직을 기존 1원 5부체제에서 1원 2처 7부 1팀으로 대폭 확대 개편했다.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전담조직으로 ‘ESG경영처’도 신설했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광역본부제’를 도입해 기존 14개 지역본부를 7대 광역권으로 개편했다. 현장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배관진단, 화학물질검사 등 기존 본사에서 수행하던 현장업무를 지역으로 개편해 본사 조직의 비효율성을 개선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 본연의 가스안전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가스안전관리의 근간이 되는 현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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