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 과천 공영주차장에 과금형 콘센트 설치

입력 2021-12-07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ㆍ과천ㆍ대구ㆍ제주 등 지자체와 협약 맺어…"충전ㆍ정산 쉬운 과금형 콘센트 설치 확대될 것"

▲차지인과 과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전기차충전기가 설치된 과천 공영주차장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차지인)
▲차지인과 과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전기차충전기가 설치된 과천 공영주차장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차지인)

전기차 충전기 통합 운영 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서울시, 과천시, 대구시, 제주도 등 전국 각 지자체와 과금형 콘센트 설치와 관련한 협약을 연이어 맺고 있다.

차지인은 지난달 과천도시공사와 과금형콘센트 설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차지인은 협약을 통해 과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과금형 콘센트를 설치했다.

차지인은 환경부 완속 충전기와 과금형 콘센트 설치 운영 사업자다. 그동안 서울시, 제주도, 대구시 등과 과금형콘센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차지인 측은 전기차 보급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충전과 정산이 쉬운 과금형콘센터 설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많아지고 있는데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소와 전력이 제한돼 있어 충전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과금형 콘센트 보급을 확대하는 데 관심을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22,000
    • -3.23%
    • 이더리움
    • 4,239,000
    • -5.08%
    • 비트코인 캐시
    • 460,200
    • -6.08%
    • 리플
    • 608
    • -3.49%
    • 솔라나
    • 192,800
    • +0.26%
    • 에이다
    • 501
    • -8.07%
    • 이오스
    • 683
    • -7.95%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7.88%
    • 체인링크
    • 17,550
    • -5.24%
    • 샌드박스
    • 398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