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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한주석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현대오일뱅크 조휘준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경래 부장 등 5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임원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달 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