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효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2000명 미만

입력 2021-10-11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1284명, 해외유입 13명 등 1297명 신규 확진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594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594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한글날 연휴를 낀 휴일효과 영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째 2000명을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284명, 해외유입은 13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509명), 인천(72명), 경기(358명) 등 수도권(939명)에 집중됐다. 부산(49명), 울산(11명), 경남(33명) 등 경남권(93명)과 대구(44명), 경북(30명) 등 경북권(74명)의 확산세는 다소 둔화했으나, 대전(22명), 세종(3명), 충북(60명), 충남(24명) 등 충청권(109명)은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을 이어갔다. 광주(13명), 전북(20명), 전남(11명) 등 호남권(44명)과 강원권(17명), 제주권(8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9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 미주는 1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완치자는 1314명 늘어 누적 29만8022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 확진자는 2만2211명으로 25명 줄었다. 사망자는 2583명으로 하루 새 8명 증가했다. 중증 이상 환자는 6명 줄어 371명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723명, 접종 완료자는 1만8049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이상 77.7% 접종 완료는 59.3%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0,000
    • -3.12%
    • 이더리움
    • 3,267,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6.57%
    • 리플
    • 785
    • -5.54%
    • 솔라나
    • 193,100
    • -6.35%
    • 에이다
    • 466
    • -8.27%
    • 이오스
    • 639
    • -7.1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7.65%
    • 체인링크
    • 14,660
    • -8.2%
    • 샌드박스
    • 333
    • -8.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