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왕·군포·안산지구에 4.1만 가구·화성 진안지구에 2.9만 가구 '3기 신도시' 추가 발표

입력 2021-08-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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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차 신규택지 입지로 발표된 경기 시흥시 과림동,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연합뉴스)
▲올해 1차 신규택지 입지로 발표된 경기 시흥시 과림동,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연합뉴스)

정부가 2·4공급 대책 때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의왕·군포·안산지구, 화성 진안지구 등 '3기 신도시' 2곳을 추가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신도시급 2곳을 포함해 수도권 7곳, 지방권 3곳 등 신규택지 10곳에 14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의왕·군포·안산지구에 4만1000가구, 화성 진안지구에 2만9000가구를 공급한다. 신도시 2개 지구에서만 7만 가구가 추가 공급되는 셈이다.

이 밖에 수도권에서는 인천 구월2지구 1만8000가구, 화성 봉담3지구 1만7000가구, 남양주 진건지구 7000가구, 양주 장흥지구 6000가구, 구리 교문지구 200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권에서는 대전 죽동2지구에 7000가구, 세종 조치원지구에 7000가구, 세종 연기지구에 6000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애초 계획된 13만1000가구보다 9000가구 증가한 14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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