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올림픽 극적 합류' 남자 유도 이성호, 81kg급 8강 진출 실패

입력 2021-07-27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3위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에 한판패

▲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32강에서 한국 남자 유도 대표 이상호가 엘리아스 나치프(레바논)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32강에서 한국 남자 유도 대표 이상호가 엘리아스 나치프(레바논)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극적으로 도쿄행 막차를 탔던 유도 남자 대표 이성호(29)가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성호는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16강전에서 조지아의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세계 3위)를 상대로 2분 16초만에 안다리 후리기를 당하며 한판승을 허용했다.

당초 이성호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올림픽 출전 선수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개막식 이틀 전인 21일 출전 통보를 받고 도쿄 올림픽에 합류했다.

이성호는 32강 전에서 레바논의 엘리아스 나치프(76위)를 만나 업어치기 절반 2개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지만, 세계 3위의 벽을 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0,000
    • -1.21%
    • 이더리움
    • 3,332,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28,200
    • -4.89%
    • 리플
    • 813
    • -0.97%
    • 솔라나
    • 196,200
    • -3.82%
    • 에이다
    • 474
    • -5.2%
    • 이오스
    • 643
    • -7.22%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8.12%
    • 체인링크
    • 14,840
    • -5.66%
    • 샌드박스
    • 334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