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내 주자에 “적통 경쟁 팀킬 안타깝다”

입력 2021-07-24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광역시의회를 찾아 대구경북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추미애 캠프)
▲19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광역시의회를 찾아 대구경북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추미애 캠프)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다른 경선 후보 간 불협화음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팀킬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한 ‘추미애의 깃발’ 북 콘서트에서 당내 경선과정에서 원팀 정신이 지켜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서로들 총을 겨누고 팀킬같이 하는 것이 안타깝다.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십시오, 아드님들”이라고 답했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등 주요 주자들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정국을 비롯한 과거사를 소환하며 ‘적통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 전 장관은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과의 대담에서 남북관계와 관련해 “북한이 대화 채널을 끊어놓은 상황”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장 관계가 좋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으로, 두 정상이 만나 현안을 협의해야 한다. 비대면으로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75,000
    • -3.73%
    • 이더리움
    • 4,229,000
    • -5.81%
    • 비트코인 캐시
    • 463,900
    • -5.71%
    • 리플
    • 606
    • -4.42%
    • 솔라나
    • 192,700
    • +0.05%
    • 에이다
    • 499
    • -7.42%
    • 이오스
    • 684
    • -7.57%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8.49%
    • 체인링크
    • 17,590
    • -5.68%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