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윤석열 X파일 배후에 국민의힘…입당시키려는 의도”

입력 2021-06-25 07:48 수정 2021-06-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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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팬클럽인 ‘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이하 윤사모)에서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의 배후에 국민의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사모는 24일 오후 홍경표 회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자유대한민국을 구할 대권주자가 없기에 윤 전 총장을 영입하기 위해 앞에서는 협조하는 듯한 행동을 하면서 뒤에서는 장성철 소장을 시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사모 측은 “윤 전 총장을 하루속히 입당시키려는 의도”라며 “대선을 치르기 위한 조직은 윤사모와 민초들이 해결할 것이며, 자금 또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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