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하락 출발, 장 초반 3240선

입력 2021-06-21 09:25 수정 2021-06-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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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 전문가는 비둘기파 인물로 알려진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한 영향으로 지수 흐름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18.53포인트) 내린 3249.4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96%(31.44포인트) 내린 3236.49로 시작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2억 원, 1749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3649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2.61%), 독립전력생산ㆍ에너지거래(0.99%), 디스플레이패널(0.67%), 사무용전자제품(0.59%), 통신장비(0.5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출판(-5.00%), 전기유틸리티(-3.32%), 교육서비스(-2.11%), 광고(-1.62%)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카카오(0.32%), 현대차(0.21%), 셀트리온(2.5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62%), SK하이닉스(-1.61%), 네이버(-0.13%), LG화학(-0.49%),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삼성SDI(-0.74%)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출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2022년 말에 첫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금주에도 매크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한 만큼,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지수 움직임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4.46포인트) 내린 1011.4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754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27억 원, 384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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