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 후원

입력 2021-06-15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전용사 주거 환경 개선 지원

▲효성이 15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참전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이 15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참전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그룹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15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ㆍ관ㆍ군이 힘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6.25ㆍ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른 10여 개 기업 후원금과 함께 육군ㆍ공공기관 등이 참전 용사들의 노후주택 총 18채를 새로 짓거나 보수하는 데 사용된다.

무너질 위험이 있는 슬레이트 지붕을 보수하거나 황토벽을 허물어 새로운 주택을 짓고 오래된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사업으로 총 370명의 참전용사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이 제공됐다. 지역단체들도 가전제품을 지원해 참전용사들이 더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효성은 2012년부터 10년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광개토부대에는 위문금 1000만 원과 제습기 2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효성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용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4,000
    • -0.09%
    • 이더리움
    • 3,49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48%
    • 리플
    • 821
    • -3.07%
    • 솔라나
    • 206,000
    • +0.54%
    • 에이다
    • 505
    • -1.37%
    • 이오스
    • 691
    • -1.99%
    • 트론
    • 207
    • +1.97%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2.17%
    • 체인링크
    • 16,080
    • -0.06%
    • 샌드박스
    • 365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